충청북도 보조기기센터, 태블릿PC·애플리케이션·휠체어 거치대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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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 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순희)는 3일 충북도내 장애 아동과 성인을 위한 차세대 의사소통(AAC)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장애인에게 맞춤형 의사소통기기를 지원해 언어발달 촉진, 교육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등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의사소통(말하기)에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으로, 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과 태블릿PC, 신체평가 후 필요에 따라 휠체어 거치대, 책상형 거치대, 스위치, 키가드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https://web.projectaac.or.kr:8443/#)으로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043-26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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