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적 장애인 차별로 선수들 마음에 상처

최근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양궁 실업팀 훈련을 위해 청주시에 청주시 오창양궁연습장에 대한 사용협조요청을 했지만 '선수 집중력 저하, 전동 휠체어로 인한 잔디손상' 등을 이유로 불허(왼쪽상단 사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장애인 양궁팀은 지척에 훈련장을 두고도 활시위 한번 당겨보지 못하고 있어 "구시대적 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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