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초과달성으로 전년 4위에서 올해 우수본부 차지”

농지은행 종합평가회에서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이 김병찬 본부장에게 우수부서 수여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오른쪽 정승사장 왼쪽 김병찬 본부장)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지난 4일 본사 KRC 아트홀에서 열린 전국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 자리에서 지역본부군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본부는 지난해 목표액 1천35억원에서 1천140억원을 집행해 110% 초과 달성했으며, 채권관리 내실화를 통한 사업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사업관리와 지역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우수지사 부서평가에서는 논산지사(지사장 윤석근)가 1위, 아산천안지사(지사장 오병덕)가 2위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병찬 본부장은 수상소감에서 “본부 지사간 상시 정보공유와 현장지원반을 운영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농지은행 서비스를 제공해 살기좋은 농어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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