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7일까지 4회 운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청주시와 공동으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회에 걸쳐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사노무 실무능력 향상과정'을 운영한다 /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청주시와 공동으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회에 걸쳐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사노무 실무능력 향상과정'을 운영한다.

'청주시 산업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과정은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인사노무 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주상의에서 2015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중소기업 인사노무 중간관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법 개요 및 핵심쟁점 ▶노무관리 규정세팅 실무 ▶인사 및 징계처분 관리 ▶여성과 비정규직 관리 등의 내용으로 관련 분야 전문 노무사가 강의한다.

한편, 청주상의는 이번 인사노무 실무능력 향상과정에 이어 5월 '차세대 CEO과정', 9월 '품질관리 실무능력 향상과정', 10월 '세무회계 실무능력 향상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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