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선수들의 육성에 힘쓰겠다"

이선우 회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이선우 충북골프협회장(52·사진)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골프협회는 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구 라마다호텔)에서 '통합초대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손석민 서원대 총장, 윤은희 충북도의원, 이범석 청주부시장, 정인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이재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조재현 청주시치과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150여 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8월에 열린 창립총회에서 단독출마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0년 2월까지다.

이선우 회장은 "충북골프협회가 진정한 진정한 골퍼들의 대표단체로 정립되는데 초석이 되도록 맡은바 책임에 전념을 다하겠다"며 "오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충북골프협회 앞으로 골프스포츠의 진흥·보급, 지역주민 체력향상, 주니어 선수들의 육성,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우 회장은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주)탑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