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서충주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에스비씨리니어가 충주시에 쌀 1천860㎏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0일 본사와 공장 이전 기념식 당시 받은 축하용 쌀을 지역사회에 맡겼다.

회사는 이전 기념품과 설 명절 직원 선물로 충주사과를 450상자 구입하는 등 지역과 상생으로 기업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충주지역 장애인시설 6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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