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 환경위생과는 봄꽃이 만개하고 날씨가 화창한 10일 백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 등 봄꽃을 보기 나온 많은 시민들을 상대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등산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환경위생과 맹준식 과장은 "매년 발생하는 산불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만큼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