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전복)은 지난 4월부터 천안성정초등학교(교장 조황영), 천안남산초등학교(교장 김천수)와 함께 2017 아동미술프로그램 '한걸음더'를 실시하고 있다.

2017 아동미술프로그램 '한걸음더'는 스트레스가 높은 초등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아동집단미술프로그램과 가족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긍정적인 자아상과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4달간 진행되며 가면놀이, 가방 꾸미기, 찰흙 놀이, 긍정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있는 아동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가할 수 있도록 박차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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