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딸 재산

자료사진 / 뉴시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철수 대선 후보의 딸 안설희씨의 재산을 공개했다. 손 대변인은 안설희씨의 출생부터 학력, 재산 등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브리핑에서 손 대변인은 "(안설희는)미국 국적은 보유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영주권조차 신청한 사실이 역시 전혀 없다"며 "현재 재산은 예금과 보험을 포함해 약 1억1천200만원이고 별도로 미국에서 이용하고 있는 자동차 1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난 또 한 100억쯤 되는줄 알았네", "이제 다른 후보들 재산 좀 봅시다", "이번 재산 공개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낙성대 의인

여러 기업들이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여성을 구한 곽경배(40)씨에 대해 치료 및 재활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곽 씨는 지난 7일 오후 낙성대역 부근을 지나던 중 30대 여성이 5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돕다 남성이 꺼낸 흉기에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곽 씨는 피해자 여성에 대해 오해나 비난은 안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말 용감한 시민입니다!", "크게 다치셨던데… 하루 빨리 완쾌하시길 바랄게요", "남의 일에는 관심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훌륭하십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 아사다 마오 은퇴

자료사진 / 뉴시스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갑작스런 은퇴 선언을 했다.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해 일본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목표가 사라지고 기력마져 없는상태라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일본 피겨스케이팅 전 선수였던 안도 미키가 은퇴를 선언한 아사다 마오에 위로의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김연아라는 벽에 막혔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행복하길 바란다", "이젠 마음 편히 사셨으면 좋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연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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