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 테크노파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지역기업·청년 교류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충북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지역기업·청년 교류 활성화 사업'이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테크노파크는 조선업 등 위기업종 관련 실직자와 대학생에게 새로운 희망을 연결해주는 '희망 모아 탐방', 완제품 속에 숨은 지역의 우수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하는 '희망 X-ray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충북 테크노파크는 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와 청년들이 지역 명소를 순례하며 대화하는 희망 멘토 이음 순례, 지역 기업 애로사항을 청년들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기업 마케팅 공모전 '동상利몽'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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