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U1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충청북도소방본부 김충식 본부장을 초청, '재난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소방의 비전)'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12일 U1대학교 심우관 319호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 김 본부장은 재난관리의 기본이론 및 사례, 복합재난의 발생과 새로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역설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지난 3월 U1대학교와 충청북도소방본부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경찰소방행정학부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강을 주관한 경찰소방행정학부 차정민 소방주임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과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