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능력 강화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17일부터 5월 2일 까지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위해 현장출동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장활동 표준 기법 숙달을 통한 소방전문대원 육성 및 효과적인 현장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 종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심실 제세동기 등 5개항목이며, 각단 및 119안전센터를 평가위원들이 방문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필요한 종목을 평가한다.

화재구조 팀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현장대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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