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2016년 농식품 무역장벽보고서' 발간

농식품 수출현장에서 수출업체들이 알아야 할 필수정보를 담은 '2016 농식품 무역장벽보고서'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농식품 수출현장에서 수출업체들이 알아야 할 필수정보를 담은 '2016 농식품 무역장벽보고서'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우리 농식품 수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각국의 무역장벽을 이해하기 위해 '2016 농식품 무역장벽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는 일본, 중국, 미국, EU 등 4개국의 관세 및 비관세장벽(통관, 검역, 위생, 인증, 라벨링)과 시장동향, 주요 법률의 변동사항, 비관세장벽 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수출업체가 개별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통관문제 사례를 월별, 품목별, 사유별로 동향을 분석했고, 현지의 이슈와 제도 변경사항 등을 함께 수록했다.

이 보고서는 aT가 운영하는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 홈페이지(www.kati.net)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모바일(SNS) 등 다양한 정보채널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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