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천안천 만들기 앞장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나승) 임직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신부동 천안천(天安川), 천안 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신세계 클린데이(clean-day)'를 통해 천안천 주변 환경 정화활동 및 오물수거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전년도 2월부터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천안천을 입양 받았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주요 관광지 등 일정 장소를 지역 주민 및 단체에서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 정화 및 꽃 가꾸기 활동을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민간주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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