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창업보육센터는 충북도 주관 2017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S)을 획득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9일 도내 14개 대학창업보육센터의 2016년도 운영실적 평가 결과,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가 S등급을 획득해 2천만원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한 평가로 우수창업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

창업보육센터에는 지난해 26개 입주업체 고용인원 76명에 매출액 100억원에 이른다. 지적재산권 28건과 벤처기업도 6개가 지정됐다. 우수졸업기업인 ods다이아몬드공업(오동석 대표)은 지난해 12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박남석 산학협력단장은 "입주기업들의 자금유치, 판로 확보, 기술개발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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