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 지난 7년간 1억3천만원 후원

충북소주는 20일 청주중앙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사랑의 점심나누기' 협약식을 맺었다 / 충북소주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소주(대표이사 이종훈)는 20일 청주중앙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사랑의 점심나누기' 협약식을 맺었다.

충북소주는 홀로 지내며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노인과 노숙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점심나누기' 비용 전액후원 및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호 충북소주 대표와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후 곧바로 올해 1회차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는 총 14차례에 걸쳐 충북지역 각 시·군별로 충북소주의 현금 2천만원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한편 충북소주의 '사랑의 점심나누기' 나눔봉사 활동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억3천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충북소주는 2010년 2월 충북적십자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해마다 고액의 특별회비 납부, 전 직원의 후원회원 가입 및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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