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전국 매장 입점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지난 19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약 1만1천개)에 2kg 페트병 소포장 청원생명쌀 첫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및 혼밥족이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10kg 이상의 지대 포장 규격 판매 상품을 2kg 페트병 용기 소포장 상품으로 개량해 판매를 시작했다.

페트병 쌀은 보관 및 신선도 유지의 편의를 위해 냉장 보관이 가능하도록 용기를 제작하였으며, 휴대성이 좋아 선물 및 여행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GS25 편의점 판매 상품은 청원생명 쌀눈듬뿍쌀 2kg을 비롯해 일반 유기농쌀 2kg, 집밥심米 2kg으로 총 3종류이다. 2kg 페트병 소포장 제품은 청원생명쇼핑몰 '푸루샵'(www.purushop.com)에서도 판매하고 있어 인터넷 주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박용국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소포장 용기 쌀 제품은 명품브랜드 쌀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청원생명쌀' 판로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최신시장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출시를 통해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