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불법노점상 단속 쾌적한 유원지 환경 만들기 앞장

상당산성 노점상 주차장 점거(자료사진)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가 오는 4월 22일부터 상당산성 불법노점상 주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당구 건축과는 완연한 봄 날씨가 지속되어 상당산성이나 명암유원지 등지에 주말 상춘객들의 나들이가 이어지고 그와 함께 불법노점상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주말 상당산성에는 벚꽃 또한 만개할 것으로 보여 이를 찾는 나들이객들의 통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단속반이 유원지에 상주해 단속 하는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근복 상당구 건축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통행 등에 불편함이 없게 불법 노점상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시민들이 먼저 불법노점상을 이용하지 않기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