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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 외친 변재일...중책 맡아 더문캠 합류[뉴스플러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왼쪽)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 뉴시스

안희정 충남지사 경선을 지원했다 '백의종군'을 선언했던 국회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구)이 결국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의 '4차 산업혁명추진위원장'을 맡아 문 캠프에 합류. 변 의원은 경선 이후 백의종군을 선언해 한때 탈당설까지 나돌았으나 본인이 적극 부인하고 나섰던 상황.

변 의원이 맡은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는 관련정책을 통합적으로 검토해 방향을 설정하고, 차기정부의 업무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 4선의 변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3차산업혁명(정보화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 문 후보는 앞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하겠다는 정책공약을 제시.

변 의원은 "차기 정부의 선결과제 중 하나인 4차산업혁명분야 추진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후보가 지향하는 역할과 전략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권태호, 안철수 지지로 정치활동 재개

권태호 변호사 / 중부매일 DB

20대 총선에서 청주 청원구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권태호 변호사가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공동회장을 맡아 정치 활동을 재개.

권 변호사는 20일 '安전한 선택' 충북본부 공동회장 자격으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정경 유착과 부패의 고리를 끊고 책임정치를 구현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

권 변호사는 "백척간두에 있는 나라를 구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막중한 책임을 수행할 국가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며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협치·통합의 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주장. 권 변호사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 경선을 하다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 '安전한 선택' 충북본부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지지했던 바른 반지연합과 포럼 135, 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한 '바른 국가 만들기'의 일부 회원들이 만든 단체./한인섭

담뱃값 2천원, 박근혜는 올리고 홍준표는 내리고?

홍준표 후보 / 뉴시스

담뱃값 인하 방안이 19대 대선에 느닺없이 등장해 눈길.

특히 박근혜 정부에서 2천원이 인상되며 서민의 주머리를 턴 정부와 구여당(현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오히려 2천원 인하안을 공약으로 채택하는 웃지못할 해프링을 벌이고 있는 것.

홍준표 후보의 담뱃값 2천원 인하 공약에 한국당 김경숙 부대변인은 "서민대통령으로서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

그는 지난 19일 논평에서 "2015년 1월, 정부는 국민건강을 명분으로 담뱃값 인상을 추진했다"면서 "그러나 현재 가격인상을 통한 금연 유도 정책은 실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2014년 43억6천500만갑이었던 담배 판매량은 가격 인상 직후 다소 줄어들었으나 2016년 36억4천500만갑으로 회복, 사실상 금연효과는 없었다고 볼 수 있다"며 담배는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기호품으로 2천원 인하하는 게 정상이라는 논리를 전개. 즉, 서민출신이기에 서민의 아픔을 아는 홍준표 후보만이 선택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것. 

한국당, 문재인 캐치프레이즈 비아냥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앙시장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17.04.20. / 뉴시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내걸은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의 '나라다운 나라'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제기. 조사만 바뀌었을 뿐, 뜻은 같다는 것.

이에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문 후보)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굳이 대세론을 5년간 유지하다가 마지막에 역전당해 패배한 후보의 아이디어를 채택할 필요가 있었냐는 반론이 있다고 한다"며 "그러고 보니 두 사람은 대세론에 취해있고, 아들 문제가 대선가도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에서 참 닮아있다"고 비아냥.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그 결과까지 닮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면서 "지지자들에게는 안타깝겠지만 그들의 불길한 예감이 기우가 아닐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문재인 후보 캠프를 자극. 


무심코 던진 농담 '청주공항 발칵'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 Pixabay

"비행기에 왜 TNT가 있지?" 60대 승객이 무심코 던진 농담 한마디에 청주국제공항이 발칵 뒤집혀.

경찰과 공항 폭발물 처리반이 긴급 출동해 수색에 나서고 항공기 운항이 30여 분 지연. 경찰은 어렵게 폭발물 발언을 한 승객을 찾아 냈지만 "농담이었는데~"라는 말에 허탈감을 감추지 못해.

20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승객 189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소속 7C804편이 지난 19일 오후 5시 35분께 청주공항에 도착.

탑승객 대부분이 내렸을 무렵 승객 A(60)씨가 웃음과 함께 여 승무원에게 "왜 'TNT'가 있느냐"라고 농담을 건네.

승무원은 곧장 기장에게 A씨의 말을 전해. '고성능 폭약인 TNT(trinitrotoluene)'라는 소리에 놀란 기장은 공항 종합상황실에 신고. 공항 내 폭발물 처리반(EOD)이 긴급 출동해 기내를 20분간 정밀수색했으나, TNT 폭약은 발견되지 않아.

수색이 이뤄지는 동안 객실 승무원과 공항 경찰대는 폐쇄회로(CC)TV를 샅샅이 살펴 A씨의 신원을 파악, 연락을 취했지만 "농담"이라는 말해. 이 소동으로 승객 158명을 태우고 제주공항으로 다시 돌아가려던 이 항공기의 출발이 30분가량 지연. 

한인섭 기자  ccunion@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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