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21일 오전 9시 16분께 음성군 삼성면 대정리에 있는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6동 태우고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펌프차를 비롯한 소방차 17대, 소방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4개 동 가운데 6동, 4천여 ㎡가 불에 타 22억여 원(경찰 추산)의 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과 소방방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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