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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논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따른 시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의견 제출된 모든 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감정평가사와 담당공무원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궁금증을 해결해주거나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3천231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9만4천179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5월 2일까지 진행한다.

지가열람은 논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 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산정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기재하여 논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논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함께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토지관리과(☏041-746-5614~56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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