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충북지역본부, 24일 개관···토지정보, 다양한 고객교류 등 ON-OFF LINE 연결공간으로 활용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석총)는 24일 오후 1시 청주동남지구에서 '토지홍보관'을 개관한다.

'토지홍보관'은 LH 충북도내 토지에 관한 사업지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 지구단위계획, 사업지구정보 등을 비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토지는 판매하고 건축할 때 까지 토지정보나 토지조성과정을 알 수 없었지만 토지홍보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나 교류, 회의 등 ON-OFF LINE 연결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즉 고객과 LH, 고객과 이웃고객, 고객과 건축설계사, 고객과 시공사, 고객조합원, 고객-거래업체 간의 커뮤니티, 정보교류, 상담, 회의 등 연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

이와함께 토지 조성과정을 정기적으로 항공사진 촬영물을 공개해 고객 궁금증을 해소하고 용적률, 건폐율, 층수 등 지구단위계획 소책자를 비치하여 설계정보에 활용토록 했다.

LH 토지홍보관은 그 동안 현장사무소에 설치해 사업지구를 설명하는 현장상황실을 보다 고객친화적 공간으로 활용, 고객이 쉽게 접근하고 제대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만남공간으로 지원하게 됐다. 또한 LH 충북관내 진행하는 주요사업지구의 미분양 토지 및 아파트 분양을 위한 홍보자료를 비치할 예정으로 판매활성화에 기여토록 했다.

한편 LH 토지홍보관은 청주시 지북동 충북학사 청람재 진입로를 이용하면서 우측 약 200m에 위치(LH 동남2공구 현장사업소내)하고 있다. 이용은 주중(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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