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에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이 군민들을 찾는다.

26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 영동군, 한국관광공사가 합동으로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한다.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관광수요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가 기획됐으며,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난타(4월30일 오후3시, 5월 7일 오후3시) ▶사춤·비밥(5월3일 오후3시)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난타, 댄스, 비트박스 등 화려하고 신명나는 볼거리가 가득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여행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탄탄한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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