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뿌려진 계족산황톳길을 걷고 있는 외국인 가족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5월 황금연휴와 봄 여행주간(29일~5월 14일) 등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 테마별 관광상품을 집중 운영한다.

대전의 대표 관광상품인 대전시티투어는 ①과학투어, ②역사문화투어 ③힐링투어 ④계족산황톳길투어 ⑤대청호오백리길투어 등 테마형 코스(5개)와 충청권 광역권 연계투어인 새로운 형태의 백제권 문화유산 연계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이용문의 : 우리여행사☎042-253-6583)

또한, 대전시민과 외래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먼저보슈 명소탐방은 대전의 명소를 두루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①대전자연과 문화가 머물다 ②대청호반 길따라 사람들 ③하늘아래 힐링떠나요 ④맨발로 떠나는 대전과학여행 등 4개 코스로 수제초코릿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명소탐방을 통해 대전의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용문의 : 토토투어 ☎042-252-7725)

유성온천 문화축제중 온천수 물총대첩

대전의 향토자원과 도심여행을 연계한 도보프로그램인 대전시티트레킹이 5월 중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티트레킹은 외래관광객 특성을 반영한 테마 코스인 ①스타탐방투어 ②대전의 카페거리 탐방투어 ③대전의 숨결 탐방투어 ④과학사랑 누리길 탐방투어 ⑤효가족 누리길 탐방투어 ⑥대전 맛멋 누리길 탐방투어 및 명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인 ⑦명사와의 산책 탐방투어 등 7개 코스로 운영되며 관광트렌드 변화와 다양해진 관광객 수요를 충족시켜 새로온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티홀 그린투어 텃밭가꾸기 체험

이외에도 과학체험 가족여행, 대전 스토리투어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대전만의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에서 가볼만한 5월 대전 대표축제로 ①2017 계족산 맨발축제(5월 13일~14일) ②2017 유성온천 문화축제(5월 12~14일) 등이 개최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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