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에서는 5월까지 아이도 시민운동을 집중 홍보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는 상습 불법 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지역 4개소(원룸 밀집지역 및 대학가 주변 등)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일반생활쓰레기·대형폐기물·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등의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등이 기재된 전단지를 세대별로 배부한다.

맹준식 환경위생과장은 "환경의 질은 곧 삶의 질"이라며 "맑고 깨끗한 청원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구는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리플렛도 추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