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충북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괴산 성불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3시간 만에 진화됐다.

지난 26일 오후 5시 10분께 괴산군 성불산에 불이 나 다음 날 오전 6시 15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2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불 진화에 소방헬기 7대, 진화장비 50여 점이 투입되고 소방관과 공무원 등 24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등산로 인근에서 불이 난 점을 미뤄 담배꽁초 등 실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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