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선상투표 모의체험/ 뉴시스

▶ 대선 선상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9대선의 선상투표가 1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상투표는 오는 4일까지 선장이 정한 일시에 이뤄지며 총 568척의 배에 승선하고 있는 4천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선상투표자는 입회인이 참가한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자신의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선관위에 직접 팩스로 투표지를 전송한다.

이에 "국민의 주권은 바다 위에서도", "소중한 한 표가 잘 이뤄지길 빌어본다", "고생이 많습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KTX 승객난동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부산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1일 KTX 객실 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철도안전법 제 78조 1항 및 2항 위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10분께 부산역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108호 3호차 특실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검표과정에서 기분이 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TX 108호는 차질 없이 운행해 예정대로인 오전 9시 3분 서울역에 도착했다.

이에 "불안해서 살 수 있겠나", "이건 대체 또 무슨 일입니까!", "정말 어이도 없고 할 말도 없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해녀 무형문화재

해녀 / 뉴시스

문화재청은 1일 '해녀'가 국가무형문화재(제132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해녀가 제주를 시작으로 한반도에까지 전승됐다는 점,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해산물을 채취하는 기술이 독특하다는 점, 물질경험으로 축적된 생태환경에 관한 민속지식이 상당하다는 점 등이 인정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알려졌다.

이에 "제주해녀뿐만 아니라 전국해녀까지! 대단합니다", "5월 첫날부터 기쁜소식이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 연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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