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가 오는 3일부터 연휴기간을 맞아 상당산성, 문의문화재 단지, 청남대 일대 등에서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상당구 건축과는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산성, 청남대 일대에 많은 나들이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유원지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노점상을 단속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매일 근무 시간 상시 순찰 단속은 물론이고 휴일·야간 단속도 병행하여 단속 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근복 상당구 건축과장은 "시민들이 쾌적 거리환경에서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