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주)미그린산업(대표자 박진영)은 지난 2일 약 400만원 상당의 종이컵을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청원구에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한 미그린산업(주)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청원구 관내 경로당을 후원하고자 직접 생산한 종이컵 530박스(약 4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박진영 미그린산업(주)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탁한 물품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