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9일 오전 9시 21분께 천안시 서북구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5∼6라인이 들어선 3층 높이의 단독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공장 가동 여부 등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건물 옥상 스프링쿨러와 냉각탑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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