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6억원(국비 18억) 투입, 오는 2018년 4월말까지 완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청원구 내수읍 우산1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내수읍 우산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내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빙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오수관로 L=3.2km, 맨홀펌프장 4개소 등이며, 국비 18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2018년 4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유흥열 청주시 하수정책과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산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약 100톤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화한 후, 하천으로 방류함으로써 수질개선 및 보건 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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