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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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1일부터 6월 2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8주 과정으로, 지역 중소기업 CEO 및 CTO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경영아카데미 9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특허, 저작권, 브랜드, 디자인, 기술사업화, 특허정보검색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기술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재산권 경영에 필요한 분야에 대해 관리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강의 후에는 수강생들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상호간의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북IP경영인클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뒤에도 지식재산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식재산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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