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0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브랜드개발 지원 사업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브랜드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협약으로 충남지식재산센터와 수혜기업 수행사 3자간 긴밀한 관계 하에 완성도 높은 사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1차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4개 수혜기업 대표와 4개 사업수행사 대표가 참석하여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3자가 적극적인 사업수행과 참여를 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정호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자사브랜드로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가 고무적이며, 각 수행사는 참신한 창의력으로 기업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경영에 한 층 의식이 높아졌음을 느꼈으며, 이 번 사업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