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보령시는 지난 10일 오후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지방세정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평가는 ▶지방세 부과 징수상황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상황 등 6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는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도 세입금 증가율, 이월체납액 감소, 납기내 징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2013년 이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면서 지방세정의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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