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시각예술 전분야...상금 1천만원

우민아트센터 전시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우민아트센터(관장 이용미)가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올해의 좋은 작가상'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

공모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만 40세 이상 예술인으로 지역연고가 있거나 최근 5년 이내에 충청지역에서 개인전 및 기획전을 한 실적이 있으면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자는 5월 29일 우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게 되며, 시상식은 6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작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내년 상반기 기획전시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우민 올해의 좋은 작가상'은 지난 2002년부터 청주 무심미술회의 창작지원금 후원으로 마련된 지역 대표 미술상으로, 지난해부터 우민아트센터가 그 취지를 이어받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수화에 대한 재해석을 보여주는 박영학 작가와 나무와 철을 주재료로 독특한 조형세계를 펼치고 있는 음정수 작가가 공동선정됐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우민아트센터 전화 043-222-03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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