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이 음악재능 나눔 경로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경찰작전부대인 112타격대 의무경찰대원들과 경찰협력단체인 대한적십자 의경어머니회원들과 함께 명가식당에서 홀로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초청,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음식접대와 평소 취미활동으로 틈틈이 연습해 온 기타반주에 맞추어 정겨운 옛노래를 함께 부르는 등 음악재능나눔 경로효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옥천경찰서는 경찰서장, 각 과장, 소속직원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활용, 매월 2회 옥천군 노인·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류재호 서장은 "앞으로도 옥천경찰서 112타격대원들과 경찰관들이 관내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찾아가 기타음악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치안유지를 위해 계속적으로 힘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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