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균형건설국장 김희수 과장

김희수 과장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김희수(51·사진)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장이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에 임명된다.

충북도는 국토부와의 고위직 인사교류에 따라 진천 출신인 김 과장과 허경재(49) 균형건설국장의 교류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허 국장은 국토부 공항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공항항행정책관실 항행시설과장으로 옮길 예정이다.

충북도가 국토부와 고위직 인사교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이번 인사교류가 국토부 현안 해결에 일정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김희수 국장은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 국토정보정책과장, 자동차정책과장 등 보직을 역임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 인재 육성과 국토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교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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