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단속카메라 2대 설치, 홍보 후 18일부터 본격 단속 시행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천변고속화도로 중앙버스차로 구간에 무인단속카메라 2대를 설치해 오는 18일부터 본격 단속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준공, 3주가량 시험운영을 거친 후 오는 18일부터 본격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설치되는 무인단속카메라로 대전-오송 BRT차량의 운행 속도는 향상되고, 일반 차량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행하는 사례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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