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제 217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장애인 다사랑센터 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 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 날인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채택하고 둘째 날인 17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한 후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김헌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6건의 조례안과 기타안건으로 '충주시 장애인 다사랑센터 위탁 재계약 동의안'을 점검한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상교)는 정상교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주시 물 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설비 등의 설치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으로 '충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 2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제 218회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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