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보은경찰서(경찰서장 이민수) 여성청소년계는 15일 성·가정·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20명과 협업으로 주민이 즐겨 찾는 보은읍 태봉산 (높이 280m)에서 '리본달기'행사를 실시했다.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20명과 여성청소년계 직원이 태봉산 등산로에 '성·가정·학교폭력 근절에 함께 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하얀 리본을 묶어 뒤 가시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주고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한 경찰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성·가정·학교폭력의 근절과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365일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