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김경혜 강사, 경험담 소개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16일 오후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한 이날 교육에서 탈북자 출신 김혜경 강사는 '북한의 이해'를 주제로 북한주민의 생활상 등을 경험 위주로 강의했다. 군은 공직자의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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