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전직원, 쾌적한 천안종합운동장 일원 정비로 관람객 환영 분위기 조성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은 지난 16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을 앞두고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대회 진행에 앞서 환경정비 취약지역의 위생상태와 시설물을 우선 점검해 천안을 찾는 관람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활동으로 제초작업, 우수로 퇴적물 제거, 쓰레기 수거, 주차장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U-20 월드컵 대회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환경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월드컵 관람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깨끗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오는 22일 프랑스 vs 온두라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16강전, 8강전 총 9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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