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응급구조학과가 지난 16일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제6회 생명의 별 선서식 및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생명의 별 선서식은 응급구조학과 2학년 재학생들이 예비응급구조사로서 생명의 별 뱃지를 수여 받고 응급구조사 선서를 만인에게 선포하는 행사이다.

또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가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증 하는 행사로 4년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사랑의 쌀 1천kg을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정준호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선후배와 교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했으며, 오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서한 만큼 앞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응급구조사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멋지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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