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대장암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충북대병원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충북대학교병원(조명찬 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5차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 영역, 검사 및 교육 영역, 수술 영역, 보조요법 영역 지표 항목 중 1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점수 100점 만점(전체평균 96.16)을 받으면서 4년 연속 대장암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암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은 생활 서구화와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장암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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