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쉐마미술관, 31일 문화가있는날 프로그램
시니어 대상으로 최규락 작가 진행

청주 쉐마미술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주 쉐마미술관이 31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ART is 뭔들! One Day Star' 마련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7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의 2번째 행사로 최규락 작가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토우 아트거울 닭'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첫번째 체험으로 신철우 작가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아트도장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6월 28일에는 김윤섭 작가가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추억, 마음의 풍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쉐마미술관의 '2017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총 10회 동안 수요 대상에 따른 맞춤 큐레이션을 통해 미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참여 기회를 넓혀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시니어, 다문화이주여성 등 문화향유의 기회에서 소외될 수도 있는 계층을 대상에게 소통과 창의적 체험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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