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도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김양희 도의회 의장, 이광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공동위원장 등 재난관련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안문협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안전관리 중점추진 과제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설명했다. 또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도 모색했다.

도는 이날 중점 추진과제로 ▶4대악 범죄 등 근절 ▶안전사고예방 ▶자연재난 최소화 방안을 제시했다. 도는 또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범도민 안전의식 제고 ▶민·관 자율적 협업체계 정착 ▶안전문화 추진기반 구축을 핵심과제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