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남정인)는 18일 오후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커피향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남정인)는 18일 오후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커피향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서소통의 날 이벤트로 핸드드립 커피 시연자로 나온 남정인 주민복지과장 등 3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핸드드립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정성껏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전 직원에게 제공했다. 핸드드립 커피는 드리퍼와 종이 필터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 추출하는 필터식 추출방식으로 '멜리타'라는 독일 여성이 개발한 방식으로 내리는 사람에 따라 향과 맛이 달라진다.

커피향 가득한 부서소통의 날 이벤트는 당면업무에 고생하는 전직원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커피를 마시며,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주민복지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상호 소통을 위해 생일축하 이벤트, 티 타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직원화합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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