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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뉴스플러스]
/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9시40분쯤 한때 대선 경쟁자이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 미국 체류중인 반 전 총장이 이날 문 대통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온 것.

반 전 총장은 전화통화에서 "대통령님, 당선을 축하드린다. (취임 이후 국정 운영을) 매우 잘 하고 계산다"며 "저도 앞으로 도울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문 대통령에게 축하인사. 이에 문 대통령은 "반 전 총장께서 도와주신다고 하니 매우 든든하다"고 화답하는 등 통화를 마무리.
 

더불어민주당·한국당 충북도당 '티격태격'

미묘한 시기 업자와의 해외 골프여행으로 청주시 폐기물 처리업체 특혜 의혹에 휩싸인 신언식 청주시의원이 17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특혜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이와 같은 사실을 빌미로 안성현 도시건설위원장이 자신을 협박했다"며 안 위원장과의 전화 녹취록을 공개하고 진상조사를 요구했다./신동빈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18일 청주시의회 신언식 의원(더민주당)의 골프여행을 놓고 성명전.

한국당 충북도당은 "이번 사건의 본질은 시의원이 특혜의혹이 있는 업체와 부적절한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 의원과 청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상임위원장과 집행부의 함정설을 제기하는 등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

이들은 이어 "사죄하고 자중해도 모자랄판에 사태를 모면하려는 행태가 안타깝다"며 "시의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통해 논란의 원인을 규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

반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수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결과를 지켜 볼 일"이라는 입장과 함께 "쓰레기장 문제 전반에 대한 수사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이들은 "자유한국당 소속 안성현 도시건설위원장은 공무원을 통해 신 의원의 여행사실을 사전에 보고 받았고, 사후에는 여행사실 폭로를 빌미로 쓰레기매립장 예산통과를 종용하는 부도덕한 행위를 자행했다고 한다"며 "지난 17일 공개된 녹취록에서 안성현 위원장이 사업강행을 위해 신 의원을 회유하는 상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고, 고위공무원은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각본대로 움직였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강조.

민주당은 이어 "여행 건에 대한 수사와 함께 쓰레기매립장 전반에 불법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볼 일"이라며 "시의회의 자체 조사와 함께 안 위원장 역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


충북도의회, 경제특위 "난감하네"

충북도가 도의회 경제현안 실태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한 가운데 15일 서승우 도기획관리실장이 도청 브리핑룸에서 행정사무조사 재의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김용수

'경제현안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에 대한 충북도의 재의 요구를 무력화하기위한 행정소송이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이 후속 대책으로 어떤 카드를 빼들지 주목. 한국당 의원들은 당초 재의 요구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검토했으나, 소송을 지휘한 검찰이 전무한 판례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일단 불발.

이에 따라 한국당 의원들은 국민의당 임헌경 의원의 지지를 이끌어 내 전체의원 2/3 이상의 동의를 얻는 절차를 택할지 여부가 주목. 동시에 종전에 구성한 특위를 포기한 후 별도의 특위를 구성하는 방안을 택할지 주목. 이같은 상황을 고려한 듯 도의회는 경제현안 실태조사 특별위원회가 채택한 증인 출석과 자료제출 요구서를 충북도에 보내는 절차를 보류하고 있는 실정.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는 나라가 정상

안희정 충남지사가 18일 오전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행사장에 자리하고 있다. 2017.05.18. /뉴시스

안희정 충남지사가 18일 광주 5·18 묘역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 이명박·박근혜 정부 10년간 제창이 금지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뒤 "진보·보수를 떠나 이게 정상적인 나라다. 아주 감격적이었고 눈물이 났다"고 소회를 밝혔다는 후문.

안 지사는 특히 "프랑스에 시민혁명 기념일이 있듯이 우리도 민주주의와 시민·주권자의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의 역사를 진보·보수를 뛰어 넘어 기념해야 한다"면서 "저는 5·18 기념일이 그런 정상화된 역사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날이었으면 한다"고 강조.

반면 입을 굳게 닫았던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청주 상당)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적 합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제창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 그러자 정 권한대행과 기자들의 인터뷰를 기켜보던 한 시민은 "뭐하려 왔느냐. 왜 한국당이 왔냐"고 강하게 항의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는 후문.

한인섭 기자  ccunion@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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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반기문#유엔#사무총장#통화#뉴스플러스#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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