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주YWCA가 한국사회서비스 10주년 기념식에서 산모·신생아제공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YWCA는 1973년 최초의 여성직업개발 사업으로 시간제 가사도우미 육성을 시작으로 45년 동안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또 돌봄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출산이나 육아로 인해 여성이 사회적 경제·노동 활동에서 제약을 받지 않는 사회를 이루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청주YWCA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사회서비스 1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