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26일 청주에서 상설 프로그램인 'JIMFF in 청주'를 진행한다.

청주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봄날의 재즈'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JIMFF in 청주- 봄날의 재즈'에는 색소폰과 트럼펫 연주자인 유종현과 피아니스트 손소희, 김봉관 베이시스트 등 재즈 뮤지션이 출연한다.

이들은 재즈 공연과 음악영화 이야기를 선보이고,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도 상영된다.

아울러 관객 모두를 대상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 주는 'JIMFF 사진관'도 운영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동안 서울시, 제천시, 세종시에서 영화제 화제작과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미니 JIMFF'를 지속했다.

'JIMFF in 청주'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02-925-2242, 043-646-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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